다시 태어나는 독도체험관

- 독도체험관 시범운영(9.1.~10.24.)-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는 9월 1일(목)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확장·이전하는 독도체험관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독도체험관은 지난 2012년 9월 서대문에 개관했으며, 2021년 10월 확장이전 사업을 시작하면서 올해 5월 31일까지 운영하였고 6월 1일부터는 사이버독도체험관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독도체험관 확장이전 사업은 8월 31일에 완료되고, 9월 1일부터는 전시콘텐츠 검수, 자체 테스트, 사무실 운영 등을 진행하며 추석 이후인 14일(수)부터는 개관 후의 방문객을 예상해 초·중·고등학교 30개교 내외의 모니터링단을 통하여 실제 운영할 때의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새롭게 재개관하는 독도체험관은 독도 모형(1/100, 실내 독도 모형 중 국내 최대)을 비롯하여, 미디어 월(Media Wall), 현재관, 역사관, 자연관, 미래관 등 총 4개 전시관과 VR체험관, 기획전시실, 교육장 등을 갖추도록 구성하여 기존 독도체험관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비하였다.

  새로워진 독도체험관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발표일(1900.10.25)인 10월 25일에 정식개관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재단은 그날을 전후한 시기를 동북아역사독도주간(10.18~27)로 지정하여 다채로운 학술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독도체험관의 전시콘텐츠를 점검하고, 방문객의 이용편의와 안전을 확인하여,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독도체험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시험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붙임1>독도체험관 신규로고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