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표기의 정당성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자리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용덕)은 사단법인 동해연구회(회장 이기석)와 함께, 현지시간으로 오는 8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튀니지 엘무라디아프리카호텔(El Mouradi Africa Hotel)에서 ‘제14회 동해 지명과 바다 명칭에 관한 국제세미나(The 14th International Seminar on Sea Names)’를 개최한다.
‘동해(East Sea)’ 명칭을 국제적으로 표준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본 세미나는 세계적인 지명전문가들을 초청, 미국, 러시아, 중국, 헝가리, 이스라엘, 튀니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한국 등 14개국에서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하여 “바다 명칭 표준화”에 관한 26편의 논문을 발표?토론하게 된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그동안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동해’ 표기의 정당성에 대하여 각국의 지명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한다는 데에 그 개최 의의가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 대륙인 튀니지에서 전 세계 지리학자 1,000여 명이 모이는 ‘제31차 세계지리학대회 총회(The 31st International Geographical Congress)’에 앞서 Pre-Congress 특별분과(Special Session)의 하나로 열려, 전 세계 지리학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에 한국에서는 동북아역사재단 김영원 대사를 비롯, 이기석 동해연구회 회장, 김진현 월드포럼 대표, 허우긍 서울대 교수, 이민부 대한지리학회장, 이장희 한국외국어대 교수, 이상태 한국문화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 서정철 전 한국외국어대 교수, 박노형 고려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수렴된 국제사회 전문가들의 견해는 바다 이름을 국제적으로 다루는 기구인 ‘국제수로기구(IHO) 총회(’09.6)’, ‘유엔지명전문가회의(UNGEGN)(’09.5)’에 종합적으로 전달하여,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사단법인 동해연구회 보도자료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