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용덕)은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이사장 서중석),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소장 서중석)와 공동으로 오는 6.14(토)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동아시아사 교육 국제 심포지엄 - '한중일 동아시아사 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012년부터 고등학교에서 선택과목이 될 ‘동아시아사’, 교육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구체적인 실천 방안 및 교재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중일 동아시아사 교육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제1부 “동아시아 인식과 동아시아사 교육”, 제2부 “동아시아사 교재와 동아시아사 수업”], △유용태(서울대), △미야지마 히로시[宮嶋博史](성균관대), △런팡[任放](중국 무한대학), △김택민(고려대), △김태승(아주대), △황지숙(신림고), △일본의 마루하마 에리꼬(전 중학교 교사) 등 국내외 전문가 7명이 발표자로 나선다.
한편 일본의 △미야하라 다케오(전 치바대), △연민수(동북아역사재단), △윤휘탁(한경대), △김유리(전북대), △가오밍시[高明士](대만대), △신주백(국민대), △박범희(중앙고), 조철수(동북아역사재단) 등 한ㆍ중ㆍ일 3국의 동아시아사 연구와 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특히 제1부에서 유용태(서울대) 교수는 발제를 통해 한국학계의 연구현실을 고려할 때 ‘동아시아사교육’이 ‘동아시아사연구’를 앞질러가는 상황이라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미야지마 히로시(성균관대) 교수 역시 일본 학계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일본학계의 자성을 촉구, 런팡(중국 무한대학) 교수는 중국의 동아시아사 인식 역시 서구적 역사인식의 한계와 여러 가지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고 정리하는 등 ‘동아시아사’ 관련 한ㆍ중ㆍ일 3국의 인식차이 및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 해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 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제2부에서 발표될 논문들은 실제로 동아시아사 교육의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점들을 검토했다는 점에서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향후 ‘동아시아사’ 교육에 매우 유용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보도 참고자료, 프로그램, 발표문 요지, 발표문(ZIP), 초청장(PDF) 각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