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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동해연구회 주최 '동해명칭 국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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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표기 정당성 국제사회에 알린다

4.26~28일 오스트라아서 동해지명 관련 국제 세미나 개최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용덕)은 사단법인 ‘동해연구회’·비엔나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현지시간으로 4월26일부터 28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교에서 ‘제13회 동해지명과 바다명칭 국제 세미나’(The 13th International Seminar on the Naming of Seas and East Sea)를 개최한다.

동해명칭의 정당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미 중 러시아를 비롯한 17개국 36명의 석학들을 유럽 정치의 중심인 오스트리아로 초청, ▲동해지명의 역사적 배경 ▲바다명칭에 대한 국제 표준화 과정 ▲바다 명칭 국제표준화 관련 결의안 등을 주제로 학문적 논의와 의견 교환을 통해 국제 사회가 사용 중인 ‘일본해’ 명칭을 바로잡자는 취지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총 6개 세션에서 2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이번 세미나에는 Adam Kerr 전 IHO(국제수로기구) 이사장, Peter Raper 전 유엔지명전문가회의(UNGEGN) 의장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지명학자인 KAdmon 교수와 Ronald Abler 전 세계지리학연합(IGU) 사무총장 등 저명한 국제 지명 표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세미나는 바다이름에 대한 국제 여론을 살피고 우리의 입장을 이해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리나라와 일본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 학자들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동해표기’와 관련 양국 학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북아역사재단 김영원 국제표기명칭대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동해 표기 명칭의 논리적 정당성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학문적 논의의 활성화로 동해 표기 문제를 적극 공론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북아역사재단은 세미나의 토론 결과를 요약, 5월 개최 예정인 IHO 총회 및 UN지명표준화회의(8월)에 제출, 국제사회의 연구 추이를 보고하고 동해 명칭의 정당성을 인정받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세계 주요 지도제작사와 각 나라 기관에도 보내 ‘일본해’ 단독 표기를 시정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별첨] 세부일정 및 참가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