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용덕)은 지난 1월 17일 일본 자민당 전당대회에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 계승과 독도문제 해결’을 2007년도 중점 정책 목표로 승인한 것과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일본의 국제적 역할과 책임을 촉구했다.
o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군국주의 시대의 역사인식을 상기시키며 전후 일본 세대에게 왜곡된 애국심을 고양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과거 역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피해자였던 인접국가에 대한 고려가 뒤따를 때 일본 정치인들의 ‘不戰’ 결의가 우리에게 진심으로 와 닿을 것”이라며 일본의 각성을 촉구했다.
o “독도는 역사적·국제법적·실효적 점유 측면에서 명백히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불행하게도 일제의 한반도 침탈과정에서 잠시 강탈당했다 되찾은 것”이라며, 일 자민당이 독도 문제 해결을 중점 정책 목표로 삼은 것에 대해서도 “최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독도 문제를 쟁점화 하여 민족주의를 자극, 우익 세력의 결집으로 지지를 만회하겠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o 마지막으로 김용덕 이사장은 “양국간 미래지향적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일본 정치가들의 과거 역사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대오각성이 필요하다”면서 “정치적 의도로 인접국가 국민을 자극하는 언행은 자제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공동번영 비전 공유를 위한 구체적 프로그램 제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제안했다.
[별첨]‘일 자민당의 야스쿠니신사 및 독도관련 정책목표에 부쳐’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