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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포럼] 산업교류로 본 한일관계-반도체 자동차 철강 라면까지 - 허문명 동아일보 부국장
- 작성일2025.06.05
- 조회수135
재단은 6월 5일 (수) 오후 2시 재단 11층 대회의실에서 제432회 수요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요포럼에서는 동아일보 허문명 출판국 부국장을 모시고 “산업교류로 본 한일관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허문명 부국장은 언론계에서 다양한 부서를 거친 기자이자, 삼성·포스코 등 한국 산업사의 주요 분기점에서 일본과의 교류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풍부한 사례와 함께 조망한 다수 저작의 저자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삼성 이병철·이건희 회장의 대일 인식과 전략 △포스코 설립 당시의 한일 기술 협력 △반도체, 철강 등 산업 분야의 협업과 경쟁 사례 △일본 기술자와의 인간적 교류와 긴장 관계 등을 생생히 전달하며, 산업 속에서 드러나는 복합적 한일관계의 실상을 심도 있게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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