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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찾아가는 NAHF 아카데미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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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와 함께 지키는 독도, 민간 외교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다

 

재단은 9월 22일 독도체험관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NAHF 아카데미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역사·영토 문제를 살펴보고,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은 현장 교육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됐다.

 

 
박기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연구원
< 박기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대표>
 

첫 번째 강연에서는 박기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대표가 「AI 대한민국 외교관 꿈 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기태 대표는 해외 교과서와 백과사전, 웹사이트에 나타난 한국 역사와 동해·독도 관련 오류가 생성형 AI의 답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에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활동한 역사 속 인물과 반크 청년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권소영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연구원
<권소영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연구원>
 

두 번째 강연에서는 권소영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연구원이 「AI 외교관의 글로벌 한국 홍보 실천」을 주제로 강연했다. 권소영 연구원은 시민의 작은 아이디어와 실천이 정책과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낸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AI를 활용해 역사·영토 정보를 확인하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한 정책과 홍보 콘텐츠를 직접 구상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배현준 재단 AI역사대응센터장
<배현준 동북아역사재단 AI역사대응센터장>
 

세 번째 강연에서는 배현준 동북아역사재단 AI역사대응센터장이 「AI 시대, 역사 연구 기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배현준 센터장은 생성형 AI가 정보를 학습하고 답변을 만들어 내는 원리를 설명하고,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독도에 관해 질문했을 때 나타나는 AI 답변의 차이를 살펴봤다. 이를 통해 AI의 답변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근거와 출처를 확인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확한 역사 정보를 AI가 이해할 수 있는 구조화된 데이터로 구축하고, 다국어로 제공하는 역사 연구 기관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AI 시대의 역사·영토 정보가 만들어지고 확산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우리 역사와 독도를 세계에 올바르게 알리는 실천 방안을 생각해 보는 자리였다. 특히 역사 연구 기관과 민간 외교단체의 활동을 함께 살펴보며 청소년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AI 외교관’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모색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동북아시아의 역사 현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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