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독도지킴이학교 독도동아리 발대식 개최(2017.4.20)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호섭)은 4월 20일(목) 15시부터 재단 대회의실에서 ‘독도지킴이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2017년도 독도지킴이학교 독도동아리로 선정된 초·중·고등학교 130개교 발대식을 개최한다.
교육부 제정 ‘독도교육주간’에 개최하는 이번 발대식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하여 축사할 예정이다.
재단은 청소년의 자발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독도지킴이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2011년에 착수하여 2011~2014년 60개교, 2015년 100개교, 2016~2017년에는 130개교로 확대하였다.
각 선정학교에 동아리활동비로 1,000,000원을 지원하고 각 동아리가 독도에 대해 다양한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아리 교사의 학생지도를 돕기 위한 별도 지원으로 독도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 행사를 통해 동아리 단합 및 활동 내용과 정보를 공유하여 활동 성과를 높이고자 하며, 반크(단장 박기태), 세이울(단장 남석현) 등 관련 단체장 초청 강연을 통해 유관 단체·활동과의 연계를 모색하고자 한다.